방송인 오정연이 2500만원 상당의 슈퍼 바이크 구매 인증을해 화제다.
오정연은 26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지난 4월 첫 시승 후 고민고민하다 계약한 두카티 슈퍼스포츠. 드디어 산 넘고 바다 건너 장마 사이 날씨에 무사히 내 품에 안착. 반가워. 내려가지 않는 입꼬리”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새빨간 바이크 앞에서 보조개를 드러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오씨가 구매 인증한 슈퍼 바이크는 한 온라인 바이크 사이트에 따르면 약 2500만원에 달한다.
오씨는 또 “오래도록 신중하게 생각한 만큼 그 이상으로 안전 운전, 즐거운 라이딩 많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씨의 반전 취미생활에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근력 많이 키워야 할 듯” “멋지다, 근데 진짜 조심해야한다. 과거에 타던 것과 많이 다르다” 등의 응원 댓글을 이어갔다.
오정연은 SNS를 통해 스쿠버 다이빙, 골프, 배드민턴 등 여러 활동적인 취미 생활을 공개하며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자랑해왔다.
한편 오정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의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디스커퍼리 채널 코리아 ‘저 세상 중고차-기어갓’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