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손예진은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어요. 저희만큼이나 이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 2018년 9월 개봉한 영화 ‘협상’, 2020년 2월 방송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현빈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손예진은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래요. 행복하세요”라며 팬들에게도 행복이 깃들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