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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 65억 빌딩 건물주 되다

강민경 프로필 사진. 웨이크원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건물주 대열에 합류했다.

29일 오전 부동산 전문 매체 땅집고는 “강민경은 지난 4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빌딩을 65억 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강민경이 매입한 건물은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수역에서 약 400m, 2호선 합정역에서 약 500m 떨어진 역세권에 위치하며, 최근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상수동 카페거리 서쪽에 있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 2020년 SNS를 통해 한남더힐로 집을 이사한 소식을 전했고,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을 창립해 많은 이의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의 부동산 매입 소식이 들려오면서 2022년은 다비치에게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됐다.

먼저 다비치는 지난 5월 미니 6집 ‘Season Note’(시즌 노트)으로 6개월 만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는 다비치가 5년 만의 앨범으로 돌아온 것으로 뜻깊은 앨범이다.

또 다비치의 멤버 해리는 결혼을 발표하며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겠다”라고 전했다. 이해리의 결혼식은 7월로 예정됐다.

한편 다비치의 또 다른 축하 소식이 들려올 예정이다. 강민경은 지난 2018년 11월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개설해 매월 일상을 정리하는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을 올리며 팬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93만 명이 넘겼으며, 올해 안으로 100만 구독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튜브는 100만 구독자를 기록하면 골드 버튼을 수여해 ‘100만 유튜버’의 상징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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