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나미, 2살연하 박민과 결혼한다…혼인식 9월4일

개그우먼 오나미(오른쪽)가 2살 연하 연인 박민과 오는 9월 4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오나미가 전 축구선수 박민과 혼인을 약속했다.

오나미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 방송 발미 예고편에 출연해 박민과의 결혼을 예고했다.

오나미의 혼인 날짜는 오는 9월 4일이다. 앞서 오나미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박민과의 교제사실을 밝히고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예고편에서 오나미는 “(박민 덕에)축구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병지가 결혼식 주례를 자신이 하겠다고 나서기도 했다. 축가는 조혜련이 춤과 노래를 부르며 욕심을 냈다.

오나미와 두살 연하 박민은 무려 7년째 열애 중이다. 이들은 지난달 한 차례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당시 오나미 소속사는 “들은 바가 없다”고 했다.

박민은 2009년 K리그 경남FC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FC안양, 부천FC1995 등에서 선수 경력을 이어갔고 현재는 코치로 활동 중이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