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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16년 전 ‘황진이’ 모습 그대로 시간을 멈춘 듯한 미모

배우 하지원이 팬미팅을 갖고 있는 중이다.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하지원이 방부제 미모로 화제가 됐다.

지난달 28일 하지원은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하지원은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팬미팅 공간을 만들었다.

이후 1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하지원’이라는 글이 올라와 그의 늙지 않는 미모를 칭찬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하지원은 초콜릿 바를 먹는 모습과 볼 풍선을 만드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또 그는 배트맨 세리머니로 팬들과 즐겁게 지냈다.

배트맨 세리머니 중인 하지원의 모습.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하지원이 팬미팅을 갖고 있는 중이다.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지원은 1978년생으로 올해 44세(만 나이)다. 그는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황진이’에 출연하여 황진이를 완벽하게 표현해 평가와 함께 KBS 연기대상을 받았다. 또 2010년을 강타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길라임 역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어 하지원은 브라운관에서도 큰 업적을 남겼다. 그는 2009년 개봉한 영화 ‘해운대’로 첫 천만영화 작품을 가지게 됐다.

한편 하지원은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 2TV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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