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아티스트컴퍼니 7일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 박해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박해진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다방면 활동을 펼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2006년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박해진은 돋보이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았다. 그간 SBS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MBC ‘에덴의 동쪽’, KBS2 ‘내 딸 서영이’, JTBC ‘맨투맨’ 등에서 활약했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비롯해 영화, 드라마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배우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고아라, 박소담, 이솜, 표지훈 (피오), 조이현 등이 소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