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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이장준·유빈, 손그림 NFT 나온다

‘자본주의학교’ 골든차일드 이장준, 오마이걸 유빈이 직접 그린 그림이 NFT 시장에 나온다.

이장준과 유빈은 최근 진행된 KBS2 ‘자본주의학교’ 촬영현장에서 직접 그린 손그림을 NFT 시장에 판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장준은 “날 나타낸 그림이다”며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아마추어라고 볼 수 없는 뛰어난 작화의 솜씨라 멤버들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고. 장준은 “이 그림은 소도 아니고 개도 아닌데 소처럼 열심히 일하자의 의미가 있지만 개처럼 막 쓰기도 한다”라며 진지하게 설명했다. 이어 “이름도 mhoonneoyr, money(돈)+honor(명예)의 합성어로 내가 직접 만들었다. 나의 작가 이름은 정준”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자리한 데프콘이 “작가명이 장준 아니고 정준인가?”라고 묻자 “바른 것만 드리겠다는 의미의 바를정”이라고 설명해 그의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에 라이징 선으로 활동하는 NFT 작가 김일동은 뜻밖의 신인을 만난 듯한 표정으로 “장준은 이미 작가성이 충만하다 자기식으로 표현할 줄 안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그의 작가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평가했다. 정준 작가는 자신의 작품 금액으로 50만원을 책정해 판매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유빈도 자신이 직접 그린 작품을 공개했다. 공개와 함께 김일동 작가는 “본인 공식 캐릭터로 하시면 되겠는데요?”라며 손색없는 작품에 놀라움을 표시했고, 데프콘은 “작정했네. 얼마야 내가 살게”라며 즉석 구매의사를 밝혔다.

유빈은 함박미소를 지으며 “나를 표현했다. 사슴+토끼다. 캐릭터 이름은 팬들과 함께 고민했다. 사끼다”라고 설명하자 김일동 작가는 “자신 생각대로 온전하게 그렸다. 다른 그림으로 대체가 불가한 진정한 NFT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유빈은 팬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이미 커뮤니티까지 형성했다”라고 밝혀 NFT 판매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외에도 서은광의 직접 부른 노래 알람 벨소리등 멤버들이 준비한 다양한 NFT 작품이 공개되며 향후 이를 통해 재테크가 이루어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골든차일드 이장준, 오마이걸 유빈, 비투비 서은광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NFT의 신세계가 펼쳐질 ‘자본주의학교’는 오는 1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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