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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왕자’ 조나단, 황광희 자리 넘본다…‘선전포고’

에이앤이 코리아 (A+E Korea) 제공

극딜을 예고하며 네고왕 황광희에게 도전장을 던진 조나단의 새로운 프로젝트쇼, ‘사달라’가 시작된다.

11일(오늘)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첫 공개될 ‘사달라’는 세상의 모든 제품을 4달라(5,000원)에 딜하는 조나단의 프로젝트쇼다.

오늘 방송에서는 국민 대표 야식 메뉴 치킨을 놓고 MC 조나단이 최대한 많은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광고주와 극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올해 들어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 외식 품목인 치킨은 브랜드를 막론하고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2만 원대까지 치솟은 상황. 이에 조나단은 사활을 걸고 단돈 5천 원 치킨 확보에 나선다.

예능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대세답게 조나단은 오늘 방송에서도 광고주와의 숨 막히는 티키타카를 이어 나간다. “처음이 중요하거든요, 감당돼요?”라고 기선제압을 하며 광고주에게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비슷한 가격대의 치킨과 맛을 비교해 선택받지 못하면 가차 없이 페널티를 날릴 거라고 선전 포고했다는 후문.

조나단의 수위 없는 입담은 시민 인터뷰에서도 이어진다. 인터뷰에서 조나단은 네고왕 채널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며 “광희 님을 기다리셨던 거예요?”라고 물었고, 시민이 들켰다고 하자 인터뷰를 마치겠다고 급발진한다.

조나단의 활약상은 오늘(11일)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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