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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즈, 日 공식 팬커뮤니티 ‘모모보드’ 오픈

마블링이엔엠

걸그룹 버스터즈가 ‘모모보드’ 일본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은 14일 “지난 13일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기업 모모네트웍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모모네트웍스가 개발한 커뮤니티 플랫폼인 ‘모모보드’를 통해 일본에서의 버스터즈 공식 팬 커뮤니티 마케팅 및 운영을 협업한다.

모모네트웍스는 ‘모모보드’라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 중이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커뮤니티 소통, 협업, 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게시판, 채팅, 클라우드 저장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형성해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앱과 맥/윈도 웹사이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커뮤니티 경제 생태계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 중으로, Web3 시대를 리드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근 NFT 또는 토큰인증으로 커뮤니티를 가입하는 기능을 출시했으며, 탈중앙 자율조직(DAO)에 필요한 다양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특화된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이준 마블링이엔엠 대표는 “마블링이엔엠은 Web3 시대를 맞이해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된 데이터 맞춤 서비스에 최적화된 콘텐츠 개발 및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모모네트웍스와의 파트너십은 상호 업무 간의 시너지를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신재환 모모네트웍스 대표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들의 팬 커뮤니티의 역할이 엔터 산업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한 차원 높은 커뮤니티 서비스와 그에 부합한 솔루션이 제공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업으로 팬과 아티스트의 유대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버스터즈는 신곡 ‘여름인걸(tropical romance)’로 각종 음악방송 및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복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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