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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 심평원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으로 1등급 획득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에서 1등급 의료기관은 총 158개로 전체 30.7%에 불과하다. 특히 바른세상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전체 평균 69.3점을 훨씬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해당 평가는 심평원에서 올해 새롭게 마련한 제도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평가가 시행되었다. 해당심사는 슬관절치환술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바른세상병원은 수혈률 지표(낮을수록 좋음)가 평가 의료기관 중에서도 월등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수혈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수혈환자 수혈율 ▲수혈관리 수행률 ▲비예기항체선별검사실시율 등 8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으며 적절하고 안전한 혈액사용과 환자 안정성에서 우수한 병원으로 인정 받았다.

서동원 병원장은 “이번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이라는 좋은 평가로 환자 안정성에서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바른세상병원은 수혈로 인한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모든 수술에 최소 절개 원칙을 기본으로 삼았고, 2014년부터 인공관절 수술에 무수혈시스템을 도입해 시행해오고 있다. 출혈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료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크지만, 환자입장에서도 안전하고 신뢰받을 있는 병원임을 알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믿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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