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 강남예술단이 2022년 찾아가는 공연 ‘톡톡! 음악배달부’ 2차 사연 접수를 지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톡톡! 음악배달부’는 지역주민 문화갈증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지역 곳곳에 음악을 배달하는 구민대상 문화공연 사업이다. ‘톡톡! 음악배달부’는 ‘두드리고 찾아가는 톡! 구민의 이야기와 마음을 담은 톡!’이란 의미로 구민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사연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톡톡! 음악배달부’ 1차 사업은 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된 9개 사연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공원, 주민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지난 7월에는 3회 공연이 이어져 8일 대진초등학교 ‘스쿨 희망콘서트’를 시작으로 12일 압구정초등학교 ‘음악 한스푼, 희망 한스푼’, 27일 도곡정보문화도서관 ‘디즈니 음악콘서트’가 진행이 됐다.
지휘와 해설을 맡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이탐구 부지휘자가 사연에 따라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이끌어내며 지역 주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22년 찾아가는 공연 ‘톡톡! 음악배달부’ 2차 사연 접수는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kr)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가능한 장르는 강남예술단 특성을 살린 오페라, 영화음악, 가곡, 동요 등으로 실현 가능성과 사연, 방역수칙 준수에 적합한 장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공연전시팀(02-6712-05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