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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헌트’, 200만 고지 눈앞

영화 ‘헌트’ 공식포스터,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2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헌트’는 전날 43만8325명이 관람해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 194만9929명으로, 이같은 추세라면 이번주 내 200만 고지 달성이 유력하다.

‘헌트’는 지난 10일 개봉한 이후 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2주차에 200만명을 달성하고 파죽지세 흥행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주말 손익분기점 600만명을 넘긴 ‘한산:용의 출현'도 순항 중이다. 28만9602명이 선택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비상선언’은 6만7065명이 봐 3위를 기록했고, 4위인 ‘탑건: 매버릭’은 일명 ‘탑친자’(‘탑건: 매버릭’에 미친 자)들의 N차 관람이 이어지며 4만5800명이 극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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