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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강다니엘 확진, 19일 일본 출국일정 취소

가수 강다니엘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예정된 일본 출국 일정을 취소했다. 박민규 선임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예정된 출국 일정을 취소했다.

강다니엘은 오는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간사이국제공항에 도착해 일본 일정을 이어나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취소했다.

강다니엘은 오는 20일 일본 오사카, 21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결국 불참을 맞이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서머소닉 출연을 위한 출국 전 PCR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감염경로는 15~16일 무대 연습 과정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12일, 13일, 14일 연속적으로 받은 PCR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아왔다.

강다니엘은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까지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다니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그를 기다리던 일본 현지 팬들은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소속사는 “20~21일 예정된 출연을 불가하게 됐다”며 “아티스트와 스태프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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