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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시, 블랙핑크 온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가 오늘(19일) 오후 1시에 돌아온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2집 선공개곡 ‘Pink Venom’(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우리나라 전통 악기 사운드가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으며, 그 위에 전개되는 날렵한 랩과 치명적인 보컬이 매력적이다.

YG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Pink Venom’ 뮤직비디오 또한 큰 관심사다. 거문고와 해시계 등 한국의 미(美)가 녹아든데다 ‘Pink’와 ‘Venom’이라는 어두우면서도 아름다운 대조적 심상이 매혹적으로 담겼다. 압도적 규모의 세트와 웅장한 분위기, 화려한 퍼포먼스가 예고돼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YG 측은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은 올해 하반기뿐 아닌 2023년까지 이어질 ‘BORN PINK’ 프로젝트 대장정의 시작이다”며 “블랙핑크의 1년 10개월 만 신곡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K팝 위상을 또 한 번 드높일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는 19일 오후 1시 선공개곡 ‘Pink Venom’을 공개한 후 오는 9월 16일 정규 2집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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