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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신예 정수빈, 드라마 ‘트롤리’ 김수빈 역 낙점

배우 정수빈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신예 정수빈이 SBS 새 드라마 ‘트롤리’에 주연급으로 출연한다고 소속사가 7일 전했다.

SBS 새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스튜디오S)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물이다.

정수빈은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 부부를 찾아온 불청객 ‘김수빈’ 역을 맡았다. 어느 날 갑자기 이들 부부 앞에나타나 모두를 혼란에 빠트리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속내에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채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면의 섬세한 변화를 그려낼 예정이다.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여학생 생활관 사생장백선유 역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속 무면허 뺑소니 소년범 백미주 역까지 인상깊은 캐릭터들을 맡아 열연을펼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어온 정수빈은 최근 출연을 확정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에 이어 이번 작품까지쉴 틈 없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그녀가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와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정수빈이 출연하는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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