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그루, 결혼 7년 만에 이혼…쌍둥이 양육 맡는다

배우 한그루ㅣ샛별당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가수 한그루(30)가 이혼했다.

뉴스1에 따르면 최근 한그루는 7년간 이어온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그루는 전남편과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법적인 절차를 원만히 마무리 지었고, 6세인 쌍둥이 딸과 아들은 한그루가 키우기로 했다.

한그루는 지난 2011년 가수로 데뷔,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15년 23세였던 한그루는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한그루는 현재 ‘싱글맘’의 일상을 보내는 동시에 복귀를 준비 중이다. 지난 6월 배우 손석구, 한지현 등이 소속된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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