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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손예진♥현빈, 심야 영화 데이트

배우 손예진(왼쪽)-현빈. 손예진 SNS

배우 손예진이 임신 중 남편 현빈을 향한 내조를 이어가고 있다.

손예진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Confidential Assignment2 International”이라고 적은 영화 티켓 사진을 게재했다. 현빈 주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을 관람하러 간 것.

공개된 티켓에 따르면, 손예진은 2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시작하는 심야 영화를 관람했다. 특히 두 자리가 나란히 예매돼 있어 데이트 현장임을 짐작게 한다.

손예진 SNS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3월 31일 결혼했다. 2018년 영화 ‘협상’과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은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미국에서 날아온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26일째인 2일 누적 관객 수 600만을 넘어서며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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