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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문재완, 셋째 임신 빨간불…“급사 할 수 있다”(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인 이지혜 남편 문재완이 병원 검진 결과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함께 비뇨의학과를 방문했다.

이날 두 사람은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비뇨의학과 검진을 받았다. 문재완은 셋째를 위해 자연임신에 도전하고자 정밀 검진에 나섰다. 하지만 비뇨의학과 홍성우 전문의(꽈추형)는 문재완의 상태에 대해 “남자로서의 생명이 1, 2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진단을 내놓았다.

이어 문재완에게 더 큰 문제가 제기됐다. 홍성우는 문재완에게 “심근경색, 남성 질환이 발병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급사에 이를 수 있다”면서 “이 정도면 심각성을 아셔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도 충격에 빠져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이에 이지혜는 문재완의 건강을 위해 단식원에 동반 입소했다. 평소 건강에 무관심했던 문재완은 의사와 상담 후 직접 단식원을 찾은 것. 이들은 20년 경력의 단식 전문가와 함께 전신 부항부터 초대형 랩까지 총동원된 이색 체험을 선보였다고.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가 전파를 탈 SBS ‘동상이몽2’는 3일(오늘)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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