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구가 새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꿰찼다.
배우 안동구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주연으로 합류해 원작을 찢고 나온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안동구가 주연 출연을 확정한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 극본 최영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 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드라마로, 2023년 상반기 시청자의 심장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안동구는 극 중 문서하의 비서이자 소꿉친구 ‘하도윤’ 역을 맡았다. 하도윤(안동구 분)은 날이 서 있던 학창 시절 자신만큼 까칠한 문서하를 만나 단짝이 된 인물로, 인생의 배경은 다르지만 어딘가 닮은 문서하에게서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던 중 그의 아버지에게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앞서 안동구는 KBS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법률상담 카페 로카페의 바리스타 서은강 역을 맡아 시크한 냉미남 매력과 연하남의 설렘을 유발했다. 극 중 로카페 식구들과의 케미를 다채롭게 표현해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으며 존재감을 빛냈다. 또한, 전작 SBS ‘그 해 우리는’에서는 극 중 최웅(최우식 분)의 매니저이자 친구 같은 동생 구은호 역을 맡아 밝고 유쾌한 성격의 인싸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이기도 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모습으로 극을 풍성하게 채우는 배우 안동구가 탄탄하게 다져온 연기력으로 이뤄낸 첫 주연작에서 펼칠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주연을 꿰찬 안동구는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작품에서는 앞서 연기했던 캐릭터들과는 다른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시청자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으로 출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안동구가 주연으로 합류하는 tvN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2023년 상반기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