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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상륙작전’ 박시환X배기성 “우리 회사 기둥이다”···쌍방 칭찬 세례

TBS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박시환과 배기성이 신선한 조합으로 뭉친 가운데, 청취자들에게 끊임없는 폭소를 유발했다.

박시환과 배기성은 1일 방송된 TBS FM ‘네시 상륙작전 최장군입니다’(이하 ‘네시상륙작전’)에 출연했다.

박시환과 배기성은 청취자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한 ‘투스타 위문열차’ 코너에 등장, “배통 큰 남자 배기성”, “인간 슈가 박시환”이라는 인사와 함께 모습을 비추며 본격적으로 청취자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배기성은 반가운 인사와 너스레를 떠는 여유로운 입담으로 웃음을 짓게 한 것은 물론, 같은 회사 식구인 박시환을 향해 “우리 회사의 든든한 기둥이다”, “돈을 벌어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현재 뮤지컬 ‘볼륨업’에 출연 중이다. 박시환, 정모 모두 나온다”, “특별히 ‘볼륨업’ 모자 쓰고 왔다”라는 열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박시환은 “오늘 나와서 노래 많이 부르고 가겠다”, “12월 31일, 홍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데 매진됐다”고 말해 팬들과의 애틋한 사이임을 과시, 이런 박시환을 향해 배기성은 “성격이 참 착하고 좋다”고 칭찬하며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임을 알렸다.

DJ 최지은과의 다양한 토크 주제로 입담을 뽐낸 배기성과 박시환은 라이브까지 모두 소화했다. 배기성은 ‘내 생애 봄날은’을, 박시환은 ‘사랑하지 않아서야’, ‘발걸음’을 가창, 상반되는 매력의 라이브로 청취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가득 안겼다.

이들의 색다른 조합에 청취자들은 “따뜻한 오후 방송이 된 것 같아 너무 좋다”, “최고의 가수들이다” 라고 반응, 열렬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박시환은 뮤지컬 ‘볼륨 업’과 오는 12월 31일 ‘박시환 2022 연말콘서트 Fall in LOVE‘ 공연을 진행, 배기성 또한 각종 라디오 방송 활동 등으로 대중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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