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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훈남 고등학생 누구?

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윤제가 ‘일당백집사’에 출연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9회에서 최윤제는, 죽음을 맞이하고 ‘동주(이혜리분)’를 만난 ‘서린’의 짝사랑 ‘태형’ 역으로 등장했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에 서린을 괴롭히는 학생들을 제지하는 정의로운 모습까지, 최윤제는 태형 캐릭터의 외면과내면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윤제는 서린의 마지막 인사가 담긴 편지를 확인한 후, 먹먹함을 감추지 못하는 태형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깊은 여운을 남겼다.

최윤제는 2020년 OCN ‘써치’의 특임대 통신병 주문철 하사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플레이리스트 ‘잘 하고싶어’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tvN ‘슈룹’에서 이호 캐릭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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