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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송경아 경악하게 만든 커피의 두 얼굴 (신박한 벙커)

TBS 제공

오는 2일 오전 9시에 방송되는 TBS ‘기후 위기 작전상황실-신박한 벙커’에서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최고의 기호 식품 커피와 기후 위기의 상관관계를 파헤친다.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통계를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커피 음료점은 8만 3천 363개로, 4년 전인 2017년 12월(4만 4천 305개)보다 88.2% 늘었다. 매년 95억kg 이상의 커피가 생산되고 2050년까지 전 세계 커피 수요는 지금보다 3배 더 치솟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번화가에 나가면 한 집 건너 하나씩 커피 음료점이 들어서 있을 만큼 커피를 즐겨 마시는 한국인들. 하지만 커피가 기후 위기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신박한 벙커’ 진행자이자 자타공인 ‘커피 애호가’로 불리는 모델 송경아 역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를 통해 커피의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TBS 제공

1억 4000만톤, 커피 생산,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다. 커피 소비량과 비례하는 소모품, 일회용품 또한 환경오염을 부추긴다. 커피를 즐기는 삶과 환경보호가 공존할 방법은 없을까?

‘신박한 벙커’는 윤오순 인문지리학 박사, 오늘의 기후 마스터 조천호 교수와 함께 그 해답을 찾아가 본다. ‘기후 위기 작전상황실-신박한 벙커’는 2일 오전 9시 TBS TV에서 방송된다.

IPTV(GENIE TV 214번, B TV 244번, U+ TV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계정, TBS 앱(스마트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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