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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동헌 별세···향년 55세

배우 염동헌.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염동헌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염동헌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3일 “배우 염동헌이 2일 밤 11시 50분경 별세했다”면서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달라”고 말했다.

염동헌은 강원도 속초 출생으로 동국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다. 1994년 연극무대를 시작으로 수십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하며 대한민국 연예계를 이끌어왔다. 최근작은 JTBC 드라마 ‘공작도시’다.

고인의 빈소는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이다. 발인은 4일(일) 낮 12시이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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