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형욱, 우울증 고백 “집밥 그리워”

‘고독한 훈련사’ 방송화면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37)이 자신은 절대 기러기 아빠는 못 하겠다고 밝혔다.

강형욱은 8일 tvN STORY 예능 ‘고독한 훈련사’에 출연,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반려견 캠핑장에 방문, 조현진과 이연주 부부를 만났다.

이들 부부는 강형욱에게 갈치로 요리를 만들어 대접했다. 강형욱은 밥을 먹으며 “제가 요즘 집밥을 안 먹어서 약간 우울증이 왔다”며 “아내와 아들이 여행을 떠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난 절대 기러기 아빠는 못 할 것 같다”며 “가족과 함께 지내며 집밥을 먹는 것이 큰 힘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독한 훈련사’는 강형욱이 전국을 여행하며 반려인과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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