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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식개선 위한 ‘작은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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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는 15일, 오후 3시 지역사회와 함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다.

작은 연주회에는 하트하트재단 소속의 ‘하트-브라스-앙상블’로 트럼펫, 트롬본, 호른, 튜바 그리고 타악기를 연주하는 모든 단원이 참여하였다.

하트하트재단은 장애인들의 연주 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함으로써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해왔는데 이번 공연은 아리랑TV사옥 스튜디오에서 직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이웃들을 초청해 하트-브라스-앙상블의 공연을 현장에서 함께 즐겼다.

하트-브라스-앙상블이 연주한 6곡은 20세기 팡파트, 수퍼맨과 같이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Silent Night, The first Nobel 등으로 세밑 한파에도 청중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아리랑TV 주동원 사장은 “말 그대로 작은 연주회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음악을 통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귀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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