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핫 아이콘’ 조유리, 日에서도 통했다

조유리. CJ ENM 제공

가수 조유리가 일본 진출의 문을 열었다.

조유리는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2 엠넷 재팬 팬즈 초이스 어워즈(2022 Mnet Japan Fan’s Choice Awards)’에서 ‘엠넷 재팬 핫 아이콘(Mnet Japan HOT ICON)’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엠넷 재팬 핫 아이콘’은 엠넷 재팬이 직접 선정한 부문으로, 올해 활약하고 향후 활동이 기대되는 K팝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조유리. CJ ENM 제공

이날 조유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Op.22 Y-Waltz : in Major)’의 타이틀곡 ‘러브 쉿!’으로 ‘나의 삶을 사랑하고 즐기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경쾌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진행자는 음악,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조유리에 대해 언급했고, 조유리 또한 “팬분들 덕분에 올해는 멋진 한 해가 됐다. 감사하다”라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오는 2월 엠넷 재팬을 통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미미쿠스’를 향한 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조유리는 앞서 지난 10월에 싱글 2집 ‘Op.22 Y-Waltz : in Minor’으로 컴백했다. 또 그는 오는 22일 도쿄에서 단독 이벤트 ‘엠넷 재팬 윈터 파티(Mnet Japan Winter Party)’를 개최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