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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류다인, tvN ‘일타스캔들’ 캐스팅…해맑은 대치동 키즈

tvN 새 주말극 ‘일타스캔들’에 출연하는 배우 류다인. 사진 에이그라운드

신예 류다인이 tvN 새 주말극 ‘일타스캔들’에 캐스팅됐다.

10일 류다인의 소속사 에이그라운드는 “류다인이 오는 14일 첫 방송 되는 tvN 주말극 ‘일타스캔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일타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수학 일타강사의 달콤쌉싸름한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배우 전도연과 정경호의 만남을 첫 방송 전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중이다.

류다인은 극 중 대치동 아이들 중 가장 해맑은 딸 단지 역을 맡는다. 특유의 해맑은 에너지를 가진 역할을 소화하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류다인은 소속사를 통해 “‘일타스캔들’에 캐스팅돼 행복하다.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훌륭한 선배님, 스태프와 함께 좋은 역할로 참여한 만큼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델 출신 연기자 류다인은 2020년 JTBC 드라마 ‘18 어게인’을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12월의 기적’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소속사로 에이그라운드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류다인이 출연하는 tvN 새 주말극 ‘일타스캔들’은 오는 14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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