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빈이 ‘살인자의 쇼핑몰’(가제)에 출연한다. 이 작품을 통해 배우 이동욱, 김혜준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고 소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가 16일 전했다.
이 작품은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하며 부모를 잃고 쇼핑몰을 운영하는 삼촌 손에 자란 조카가 삼촌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새로운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액션물이다.
‘살인자의 쇼핑몰’은 총 8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편성 플랫폼을 논의 중에 있다.
박지빈은 앞서 지난해 4월에도 강지영 작가 소설 원작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생선 역으로 출연했다. 이번 작품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을 가지는 셈이다.
박지민은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생선 역, KBS2 ‘붉은 단심’ 과거의 이태 역, tvN ‘블라인드’ 인성∙윤재 역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친근하고 귀여운 마스크를 지닌 박지빈의 계묘년 연기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