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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 재결합설 또…6년 열애 이어갈까

던(왼쪽)-현아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이었던 가수 현아(31·김현아)와 던(29·김효종)이 재결합했다고 알려졌다. 결별을 알린 지 2개월여만이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현아와 던은 최근 다시 연인으로서의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 매체는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국내 일정은 물론이고 해외 일정까지 함께 동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공개 열애 때와 같이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다정하게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교제를 시작, 열애 6년 만인 지난해 11월 직접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던과)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던 역시 현아의 게시물에 ‘좋아요’ 표시를 남기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로, 현아와 던의 재결합설이 기정사실이라는 쪽으로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던은 최근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설립한 레이블 에어리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해졌다. 현재 신곡 작업에 한창이다.

던은 26일 자신의 SNS에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올리며 “New place, new music Coming soon”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컴백을 암시했다. 여기에 현아는 불꽃 이모티콘을 여러 개 남기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해 8월 3년간 동행했던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던이 새 소속사를 찾은 가운데, 현아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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