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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프리지아, 효원CNC와 전속 계약 종료…강예원 품 떠난다

프리지아 개인 SNS 제공

유투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소속사와 결별을 택했다.

효원CNC 측은 27일 “송지아와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 끝에 소로의 의견을 종중해 국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 재능과 열정을 가진 송지아를 응원한다”며 프리자아의 전속 계약 만료 소식을 밝혔다.

프리지아의 소속사 효원CNC는 배우 강예원이 공동 대표로 있는 미디어커머스 기업이다.

앞서 프리지아는 지난 2021년 12월 넷플릭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하면서 스타 덤에 올랐다. 그는 뷰티크리에이터 답게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 소품 등을 뽐내며 남성 시청자 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프리지아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당시 소속 대표인 강예원과 함께 출연했다. 다만, 지난해 1월 명품 브랜드의 가품 착용 논란으로 사과한 뒤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프리지아는 5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해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 이하 효원CNC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효원CNC입니다.

효원CNC는 송지아님과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여 국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재능과 열정을 가진 송지아님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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