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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가방 열면 예전에는 진동벨도”

이다은 유튜브

‘돌싱글즈3’ 출연자 이다은이 자신의 가방들을 공개했다.

이다은이 30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 ‘맨날 질문 받는 이다은 데일리백 총정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랐다.

이다은은 “내돈내산 가방 추천 영상으로 돌아왔다. 감사하게도 평소에 저한테 가방같은거 추천해달라 이런 말씀도 많으시고 DM으로도 많이 보내주셨다. 그래서 제가 한번 찐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 가방을 보여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가방을 쫙 가져왔다. 협찬 이런거 절대 없고 제가 구매하고 실제로 정말 잘 들고다니고 있는 가방들”이라고 설명했다.

이다은은 “평소에 가방을 구매하는 저만의 기준을 말씀드려보면 깔끔한 디자인, 가죽제품이어야 한다. 세번째는 합리적인 가격이어야만 한다. 너무 터무니없이 비싼 가방은 아무리 예뻐도 절대 사지 않는다”면서 “이래놓고 나중에 샤넬 사는거 아니야?”라고 조크를 했다. 이에 윤남기는 “그러면 내가 줘도 안되는거지?”라고 물었고, 이다은은 “아니 그건 아니야”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만들었다.

이다은은 이후 자신이 실제로 사용하는 데일리백들을 소개했다. 그러던 중 가방 안에 잡동사니가 들어있는걸 발견했고, 그는 “뭐가 이렇게 많지? 컵홀더는 왜 있는거야?”라며 당황했다. 이어 “가방 열면 예전에는 진동벨도 있고 그랬다. 그래서 놀래서 다시 갖다드리고 그랬다”고 실수담을 전했다.

또 다른 가방에서도 잡동사니들이 등장했고, 이다은은 “머리끈, 마스크 스트랩은 여기 왜 있지? 리은이 마스크도 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이건 그만큼 수납이 괜찮다는 뜻이다. 리은이랑 함께하때 가지고 나갔다는 증거”라고 해명을 했다.

가방 소개를 마친 이다은은 “가방 추천 영상을 찍어봤다. 이중에서 단 한개라도 ‘하나 사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뿌듯할것 같다. 제가 찐으로 잘 들고있는 가방이기때문에 자신있게 추천드릴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딸을 키우고 있다. 이들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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