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이달소 퇴출’ 츄 “블록베리 거짓제보, 참기 어려워”

가수 츄가 템퍼링(사전접촉)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츄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일로 계속해서 입장을 내게되어 참 지치고 정말 안타깝다”라며 “최근 거짓제보에 근거한 음해성 기사가 도를 지나치는 것 같다. 21년 12월에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는 잘 알지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츄는 “저는 물론이고 멤버들까지 거짓말로 옭아매는 것은 참기 어려워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서 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지난 1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한국연예제작사협회에 츄의 향후 연예계 활동 금지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제출했다. 블록베리에 따르면 츄는 2021년 이미 바이포엠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사전에 접촉했다. 블록베리는 츄를 포함해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등 이달의 소녀 출신 멤버 4명에 대한 연예활동 금지 내용을 담은 진정서 역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녕하세요 츄입니다.

이런 일로 계속해서 입장을 내게되어 참 지치고 정말 안타깝습니다.

최근 거짓제보에 근거한 음해성 기사가 도를 지나치는 것 같습니다.

2021년 12월에는 바이포엠이란느 회사는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물론이고 멤버들까지 거짓말로 옭아매는 것은 참기 어려워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