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옳이, 이혼분쟁 뒤 전신마취 수술한 근황

“귀가 갑자기 안 들려”

병명 진주종···수술대

남편과 이혼 분쟁 중인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진주종 수술을 받은 근황을 알렸다. 유튜브 방송화면

인플루언서 아옳이(김민영)가 진주종 수술 중인 근황을 알렸다.

아옳이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병원복을 입고 등장해 입원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한 3주 전부터 귀가 갑자기 안 들리고 아팠다”며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수술해야 된다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옳이가 겪고 있는 병명은 진주종이었다. 그는 “아기들이 선청적으로 많이 걸리고 성인 진주종은 제 나이에는 잘 안 걸린다고 한다”며 “원인 같은 것도 딱히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변 뼈들을 녹여 거기에 티타늄을 덧댈 수도 있다”며 “제 근육으로 인공 고막을 만들어 붙이기로 했다. 전신마취라고 해서 어제부터 금식 중”이라고 했다.

아옳이는 수술을 마치고 난 뒤 모습도 보여줬다. 붕대를 감고 퉁퉁 부은 얼굴과 함께 등장한 아옳이는 “조금만 봐도 너무 부었다. 머리를 조금 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밀었다”며 “많이 힘들다”고 했다.

수술이 완료된 지 3주가 지난 아옳이는 보다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그는 “회사도 못 가고 유튜브도 못 찍고 회복에 전념하다 보니 3주가 지나가 있었다”며 일상을 회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홀로 여행도 떠나도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신년 계획을 다짐했다.

아옳이는 현재 남편과 이혼 분쟁 중이다. 아옳이는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주원과 결혼생활을 이어왔다. 아옳이는 서주원이 신혼 초부터 지속적은 외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서주원은 아옳이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상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