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기, 이다인과 결혼 앞두고 개종했나…기독교→불교

배우 겸 가수 이승기

가수 겸 배우 이승기(37)가 배우 이다인(32)과 결혼을 앞두고 개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연예 유튜버 이진호는 “종교가 기독교인 이승기는 절을 자주 찾을 정도로 장모가 될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 이다인과 결혼하기 위해 정성을 쏟았다”며 “견미리 집안에서는 이미 이승기를 사위로 인정했다”고 전했다.

유튜버 이진호가 공개한 사진

앞서 견미리는 독실한 불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이진호는 “견미리가 이승기에게 자신이 아끼는 염주도 선물했다”며 이승기가 염주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해 KBS 드라마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이승기는 “차기작으로 주지 스님 역을 맡아 삭발을 했다”며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승기는 7일 자필 편지를 통해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7일 결혼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