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2기 영호와 현숙이 최종 커플이 됐지만 결별한 상태라고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모쏠 특집 비하인드를 출연자들과 함께!! 들어와’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호와 현숙이 현재도 커플인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에 영호는 “방송 중 최종 커플이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었는데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기로, 그렇게 정리를 했다”고 밝혔다.
현숙 역시 “말씀해주신 것에 더 덧붙일 게 없다”며 “사실 3개월 정도 그렇게 만났고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다.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기대해주셨는데 죄송하고, 앞으로도 서로의 길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일 ENA·SBS PLUS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모태솔로 12기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영호와 현숙이 이변 없이 서로를 최종 선택, “짝을 찾을 거라는 생각을 못 했다. 좋은 짝을 찾게 돼 행복하다. 저희 이제 커플이다”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