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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게이트’ 승리, 징역형 마치고 이미 출소

‘버닝썬 게이트’의 장본인 빅뱅 출신 승리가 1년 6개월의 형량을 마치고 9일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버닝썬 게이트’ 장본인 가수 출신 승리(이승현)가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에 따르면 빅뱅 전 멤버 승리는 당초 오는 11일 출소할 예정이었지만 9일 오전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다.

승리는 지난해 5월 상습도박, 성매매처벌법(성매매, 성매매알선,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등의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앞서 1심 선고 이후인 2021년 9월 승리는 병장으로 만기 전역할 예정이었지만 병역법에 따라 전역 보류 처분을 받고 군인 신분으로 상급심 재판을 받아왔다.

대법원이 승리의 형을 확정하자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인 승리는 민간교도소로 이감돼 남은 형기를 채웠고 9일 출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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