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유미, 몰려든 손님에 실수 연발...김밥 지옥 빠졌다 (서진이네)

tvN 방송 캡처

‘서진이네’ 정유미가 김밥 지옥에 빠졌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영업 2일 차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영업 전 이서진은 식당을 찾겠다는 손님들이 나타나자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고 오픈하자마자 손님이 찾아왔다.

첫 손님은 불고기 김밥 2줄과 반반 핫도그를 주문했다. 정유미는 첫 불고기 김밥에 재료를 듬뿍 넣어 쌌고 이서진은 한 줄이 더 나오면 내기 위해 대기시켜놨다.

이때 다음 손님이 오고 이들은 불고기 김밥과 유부 김밥을 시켰다. 김밥을 싸던 정유미는 김밥이 나가지 않자 박서준에게 “김밥 아직 안 나갔지? 내가 해놓은 거”라고 물었다.

해당 테이블에 김밥이 나왔다는 정유미에 이서진은 “두 줄이야. 2줄 쓰여 있어”라고 말했다. 당황한 정유미는 주문지를 바라봤고 같은 메뉴가 따로 떨어져 쓰여있어 발견하지 못했다.

tvN 방송 캡처

그 사이 손님들은 몰려들었고 정유미가 다급해지자 박서준은 “천천히 해. 천천히 하면 돼”라고 다독였다.

그러나 세 번째 손님 또한 불고기 김밥과 유부 김밥을 주문했고 이서진은 웃으며 주문지를 전달했다. 이에 정유미는 “불고기.. 오빠 안 될 거 같아”라며 당황했다.

뒷주방을 찾은 이서진은 “김밥 주문이 너무 많은데? 너무 많아서 감당을 못하는데”라며 보조개 웃음을 터트렸다.

밀려든 주문에 김밥은 한 줄도 나가지 않은 상황에 정유미는 두 줄 싸기에 도전했다. 한 줄을 가뿐히 성공한 정유미는 두 번째 김밥을 싸다 표정이 일그러졌다.

그는 “빨리 드시게 해드리고 싶어서 했는데 하나는 말렸는데 하나가 터져버렸어요”라고 고백했다

한편 ‘서진이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