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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윤, KBS2 ‘오아시스’ 뜬다

송태윤. 에이엔비그룹

배우 송태윤이 KBS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아시스’(연출 한희 / 극본 정형수 / 제작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송태윤은 극 중 두학(장동윤 분)의 왼팔 ‘길수’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몸놀림이 잽싸고 치고 빠지는데 능한 캐릭터이다.

송태윤은 2014년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09년 연극 ‘화랑’으로 데뷔, ‘날아라 박씨’, ‘총각네 야채가게’, ‘하믈레트’, ‘쥐덫’등의 무대에 오르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JTBC ‘품위 있는 그녀’, KBS2 ‘저스티스’, tvN ‘하이클래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는 오늘(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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