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틀 박연진’ 신예은, 구자철 찐팬 인증 “보고 싶어 죽는 줄”

‘더 글로리’ 속 박연진의 아역을 연기한 신예은(왼쪽), 제주 소속 통산 100 출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선한 구자철의 모습. 신예은 개인 SNS 및 제주 구단 공식 SNS 갈무리

배우 신예은이 축구선수 구자철에 대한 팬심을 나타냈다.

신예은은 지난 12일 구차철의 소속팀 제주 유나이트드 FC가 올린 게시글에 댓글을 남겼다.

신예은은 지난 4일 대구 FC와의 경기 이후 구자철의 사진과 함께 “파이팅, 구자철! 브라보! 멋지다, 자철아!”라는 게시글이 올라온 것에 반응을 남긴 것. 이는 신예은이 출연하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효교- 아역 정지소)이 박연진(임지연·아역 신예은)에게 말하는 대사다.

이에 신예은은 박연진의 대사를 인용해 “경기 보고 싶어 죽는 줄”이라고 직접 댓글을 달아 구자철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구자철(왼쪽)과 나란히 사진을 찍는 신예은의 모습. 신예은 개인 SNS 제공

앞서 구자철의 열혈 팬으로 유명한 신예은은 지난 2020년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를 통해 구자철의 유니폼과 편지를 소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또 신예은은 과거 KBS 라디오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여러 차례 구자철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신예은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꽃선비 열애사’에 출연해 조선시대 MZ 여제, 이화원 객주 윤단오 역을 맡는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