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또 한 번 비주얼로 일을 냈다.
엘르 코리아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No Vacancy’, 지금 뷔의 마음에 빈 방은 없다”는 문구와 함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엘르 커버스타, 뷔의 화보 중 일부를 공개합니다”라며 뷔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화보에서 뷔는 자신만의 소년미와 남성미를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흑백 필터에 싸인 뷔는 커다란 청재킷을 걸친 채 탄탄한 복근도 드러냈다.
엘르 코리아는 최근 “셀린느보이가 된 뷔가 그 첫 번째 공식 행보로 엘르 커버 촬영을 택했습니다. 감탄, 기분 좋은 탄성으로 가득했던 그 순간을 엘르 4월호에 가득 담았습니다”라며 뷔와 진행한 인터뷰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뷔는 “저를 비롯한 멤버들 모두 저희 팀과 아미(ARMY)를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크고 변함없이 단단해요”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엘르 코리아는 “여전히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한 뷔가 가진 섬세한 표정, 그리고 세심한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담았습니다”라며 뷔가 “사람들의 감정을 세심히 살펴보려고 노력해요”라고 말한 내용도 덧붙였다.
또한 엘르 코리아는 “심장을 두드리는 낮은 목소리로 수많은 이들에게 스스로 위로가 되어준 뷔”라고 소개하며 뷔의 “그저 존재 자체로 위로가 되어주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좋아하는 음악 또한 장르 그 자체로 저에게 위로가 됩니다”라고 밝힌 부분도 전했다.
한편 뷔는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 막내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