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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법무법인 팀장 됐다…명함 공개

김다예(왼쪽)-박수홍. 김다예 SNS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법무법인 팀장이 됐다.

김다예는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드디어!! 법무법인 명함 나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명함에는 피해자 인권팀 팀장이라는 직함이 적혀 있다. 김다예는 “엄청난 직함을 주신 대표 변호사님”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다예 SNS

앞서 김다예는 “피해 당사자가 되어보니 세상에 나오는 여러 사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저의 사건을 시작으로 피해자들의 분노와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종언 변호사님과 함께 좋은 기획을 구상했다”고 알린 바 있다.

김다예는 20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박강민 부장판사)에서 열린 유튜버 김용호에 대한 3차 공판 증인으로 참석해 “검찰 공소장에도 나와 있듯이 31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가짜뉴스로 인격 살인을 하며 돈벌이하는 유튜버는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김용호와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로 소송을 벌이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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