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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한 승리 근황, 밝은 모습으로 “클럽가자”

버닝썬 게이트의 장본인인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 알려져 이목을 끈다. 연합뉴스

최근 출소한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의 근황이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출소 이후 승리는 여전히 밝은 모습을 유지하며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렸다. 특히 승리는 클럽에 대한 애정을 여전히 보이며 지인들에게도 “클럽을 가자”고 제안했다.

‘버닝썬 게이트’의 장본인인 승리는 지난달 9일 여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승리는 지난해 5월 상습도박, 성매매처벌법(성매매, 성매매알선,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등의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앞서 1심 선고 직후인 2021년 9월 승리는 병장으로 만기전역할 예정이었지만 병역법에 따라 전역 보류 처분을 받고 군인 신분으로 상급심 재판을 받았다.

대법원이 승리의 형을 확정하자 국군교도소에서 수감 중이었던 승리는 민간교도소로 이감돼 남은 형기를 채워왔다.

승리는 클럽 버닝썬을 운영하며 각종 범죄에 연루돼 실형까지 받았지만 여전히 지인들에게 클럽 제안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판이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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