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의 소속사 측이 팬들에게 선물과 편지를 자제해달라고 공지했다.
23일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남주혁 배우는 지난 20일 입대해 신병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팬 분들께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군 복무 기간 동안 편지 및 선물 등의 우편물 발송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배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팬 분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으나 많은 양의 편지 및 우편물이 발생할 경우 전달이 어려울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훈련소는 물론, 자대 배치 이후에도 가급적이면 편지 및 우편물은 회사로 보내주시길 요청드린다”라며 “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주혁은 지난 2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군사경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군복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