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절친인 MC 붐과 배우 송진우와 함께한 섬 생활 현장을 공개했다.
영탁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붐과 송진우와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촬영 중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MBC 예능 ‘안다행’은 야생에서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영탁은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올리며 오늘 전파를 탈 ‘안다행’ 본방송 시청을 독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다행’ 예고편에 따르면 영탁은 섬 생활 2회차에 진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되는 ‘안다행’ 116회에서는 영탁이 절친 붐, 송진우와 ‘내손내잡’에 도전한다.
섬 유경험자인 영탁은 섬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진격해 붐과 송진우를 이끈다. 이어 ‘매의 눈’으로 해산물들을 찾아내며 ‘내손내잡’을 주도한다.
영탁은 저녁 식사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며 불 피우기부터 식재료 손질까지 주어진 일들을 척척 해내는 등 능숙한 모습을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동생 영탁을 따라 3년 만에 따뜻한 스튜디오를 벗어나 야생의 섬으로 향한 붐 그리고 송진우 표 ‘내손내잡’ 한상은 27일(오늘) 오후 9시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