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 차은우가 직접 요리를 선보인다.
30일 차은우의 유튜브 계정에는 ‘[동구포차] 햅삐누누데이 l 동(네) (친)구 포차 OPEN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차은우는 생일을 기념해 미역국을 끓인다. 그는 “미역국을 직접 끓이고 먹으며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요리를 그렇게 잘하지 않는데 지난번에 너무 잘해버렸다. 그때 못했어야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차은우는 "엄마께서 촬영 비는 날을 알려달라고, 맛있는 것을 요리해서 먹자고 하셨는데 비는 날짜가 없다. 내일부터 지방 촬영을 2주간 하는데, 이 영상이 올라갈 즈음에 나는 경주에 있을 것 같다"라며 바쁜 근황을 공유했다.
이어 차은우는 “포차 콘셉트여서 술을 준비해주셨지만, 내일 아침에 촬영이 있어서 술은 다음번에 마셔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차은우는 미역국을 모두 끓인 후 “어제 초밥이 먹고싶다고 했는데 이렇게 준비해주셨다. 미역국과 함께 먹어보겠다”라며 식사를 시작한다. 그는 ‘봄에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벚꽃 구경”이라고 답했다.
한편 차은우는 현재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촬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