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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X캘빈클라인 옥외광고, 한국서도 개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캘빈클라인이 함께한 옥외광고가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진행된다. 이하 캘빈클라인 제공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이 본격적인 동거에 나선다.

캘빈클라인은 미국 뉴욕 휴스톤에 실린 정국 빌보드 광고판에 이어 한국 팬들의 쏟아지는 요청에 의해 젊음의 거리 서울 성수동에서 정국 캠페인 옥외 광고를 오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삼연빌딩(서울 성동구 아차산로116)과 남정빌딩(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88)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캘빈클라인은 정국을 글로벌 앰배서더(홍보대사)로 위촉해 관련 화보 사진을 지난 28일(현지시각) 공개하면서 활동을 공식화했다.

캘빈클라인의 글로벌 마케팅책임자 조너선 바텀리는 정국을 새 홍보대사로 맞게 돼 “흥분된다”며 “정국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자신의 음악과 스타일을 통해 세계 팬들과 연결되는 드문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정국은 또한 “캘빈클라인의 오랜 팬으로서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돼 설렌다”며 “이 파트너십이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캘빈클라인 홍보대사로 영국 배우 에런 테일러 존슨,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 마이클 B. 조던 등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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