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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손님 떼에 행복 미소...뷔 “지킬 앤드 하이드” (서진이네)

tvN 방송 캡처

‘서진이네’ 이서진의 보조개가 깊어졌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엄청난 손님 떼에 행복해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몰려오는 손님에 이서진은 최우식을 불러 테이블에 메뉴가 제대로 나갔는지 체크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정유미는 이서진을 향해 “너무 좋아?”라고 물었다.

뷔는 “미소 지금 80% 올라갔는데”라고 말했고 뒷주방으로 온 정유미는 “너무 달라. 사장님이 많이 좋아하는 거 같아요. 손님 없을 때랑 너무 달라요”라고 폭로했다.

그 말에 뷔는 “진짜 이 정도면 사장님은 지킬 앤드 하이드 보는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tvN 방송 캡처

경영 본능이 깨어난 이서진은 주방에 와 재료를 체크하며 손님을 더 받기로 했다. 이에 박서준은 “조금 더 있어요. 그런데 치킨은 이게 다예요”라며 1인분 남짓한 양을 가리켰다.

이서진은 “이게 다야? 빨리 튀겨야지”라고 말했고 닭이 없다는 박서준에 “그럼 손님 못 받겠네 또?”라고 실망했다.

이때 마침 여유분을 찾은 최우식에 뷔는 4인분을 더 튀길 수 있다고 말하며 치킨 공장을 재가동했다.

메뉴를 다 내보낸 뷔는 정유미에게 “말조심해야 할 것 같아. 태풍 한번 지나가라고 했더니”라고 말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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