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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엔믹스 출신’ 지니, UAP行…써브라임과 손잡는다

엔믹스 출신 지니.

그룹 엔믹스 출신 지니가 새 소속사 UAP에 둥지를 틀고 써브라임과 손잡는다.

14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지니는 최근 UAP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UAP는 송강호, 하니, 잭슨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과 매니지먼트 MOU 협업을 맺어 지니의 활동 전반을 맡긴다.

지니는 지난해 2월 ‘엔믹스’ 멤버들과 7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으나 같은해 12월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JYP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지니에게 많은 격려 바란다”고 전했다.

탈퇴 이후 5개월만의 활동 재개 소식이다. 솔로 앨범도 계획 중인 터라 앞으로 지니가 어떤 활발한 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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