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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몬스타엑스 아이엠, 6월 이적 후 첫 컴백 확정

몬스타엑스 아이엠.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그룹 몬스타엑스의 아이엠(I.M)이 다음 달 솔로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4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아이엠은 다음 달 중 앨범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아이엠이 지난해 11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로 소속사를 옮긴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아이엠의 색깔을 공고히 할 신호탄이 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아이엠은 지난해 8월 전속계약 만료로 이전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같은 해 11월 소니뮤직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이적 후 활발한 솔로 활동은 물론, 몬스타엑스로서도 변함없이 그룹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알렸다.

지난달에는 소니뮤직을 통해 자신이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아이엠’을 상징하는 새로운 로고를 공개, 아이엠의 시선을 통해 그려나갈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줬다. 오는 16일에는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는 데다 다음 달에는 첫 앨범을 발매함으로써 솔로 활동의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됐다.

더불어 몬스타엑스 주헌이 오는 22일 첫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최근 멤버 셔누와 형원이 몬스타엑스의 첫 유닛 그룹으로 나설 것을 발표하는 등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아이엠 역시 다음 달 새로운 출발을 알리면서 같은 멤버이자 동료 가수로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돼 시선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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