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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지수, 자택 걸었다···바퀴벌레 속출 예정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 캡처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에는 ‘[오늘의 지수] EP.6’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지수는 비공개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동 중 지수는 “블링크랑 만날 수 있는 스케줄을 잡으려고 노력했다. 오늘도 어제도 비가 진짜 많이 온다. 왜 우리는 이런 일을 할 때마다 항상 비가 올까 생각했다. 끝나면 비가 안 와서 블링크가 안전하게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팬들에게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 캡처

이후 지수는 팬들과 한 명 한 명 만나 대화를 나누고 선물을 주고받았다. 이때 한 팬은 “블링크가 바퀴벌레가 된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지수는 깜짝 놀라며 입을 막았다. 그러면서 “바퀴벌레 너무 무서워한다. 만약 집에서 바퀴벌레로 변하면 그 집을 블링크한테 영원히 줄 거다. 음식은 계속 넣어주겠다”며 통 큰 방법을 제안했다. ‘바퀴벌레 할 블링크 구함’이라는 자막이 팬들의 심정을 대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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